프로축구 K리그1 부산의 조덕제 감독(55·사진)이 29일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2018년 12월 당시 K리그2(2부) 소속이던 부산을 맡은 조 감독은 지난해 부산의 K리그1(1부) 승격을 성사시켰다. 올 시즌 중반만 해도 중위권을 유지했던 부산은 7월 이후 극심한 부진에 빠져 29일 현재 K리그1 12개 팀 중 최하위다. 부산은 이기형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남은 4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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