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 90% 쏟아지는 고속도로, 16개 우회로로 빠른 고향길

올해 추석 귀성길 고속도로는 연휴 첫날인 30일 오전 9~10시가, 귀경길은 10월1·3일 오후 2~3시가 가장 혼잡하다. 코로나19 탓에 90%가 넘는 귀성객이 고속도로로 몰리기 때문에 혼잡도는 더욱 극심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일부 구간에선 통행료 수납이 진행돼 정체를 가중시킬 가능성이 크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누적된 코로나 방역시간도 고향길 정체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교통체증의 해소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내놓았다. 국토부가 매년 교통 데이터 분석을 통해 내놓은 상습정체 구간의 우회로는 고향길 출발 전에 눈여겨볼 만하다. 수도권에선 남양주~가평 구간에서 마석나들목(IC)-대성교차로(11.7㎞)가 상습 정체 구간이다. 여기선 호평나들목(46번 국도)~천마산 입구 교차로-대성교차로(46번 국도)가 우회로로 유용하다. 팔당대교~상평교차로(26.8㎞)가 막히면 도마삼거리(88번 국지도)~운심삼거리~양근사거리 구간을 이용해도 좋다. 화성에선 팔탄교차로~지월교차로 구간(3.5㎞)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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