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코로나에…취임 8개월째 고향 못 가는 丁총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연휴 기간에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하는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도 이번 추석 고향 방문 없이 공관에 머물며 방역 상황을 챙길 예정이다. 전북 진안 출신인 정 총리는 평소 고향 사랑이 각별하다고 알려졌지만, 올여름 집중호우로 휴가 계획을 취소한 데 이어 이번 추석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게 됐다. 총리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충남 공주경찰서와 소방서를 찾아 비상근무하는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오후에는 경남 합천군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점검한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남은 연휴에는 세종시 공관에 머물면서 개인 일정을 소화하고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지휘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28일부터 10월11일까지 2주간 전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하는 등 특별방역에 나서고 있다. 전국에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이동자제령을 내려진 만큼 정 총리도 고향인 진안을 방문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로써 정 총리는 지난 1월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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