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추석 메시지…“어려움 견뎌준 국민께 반드시 보답”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취임 후 네 번째 맞는 추석을 앞두고 “정부는 방역에 성공하고 경제를 지켜 어려움을 견뎌주신 국민들께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 추석 인사 영상에서 이같이 말한 뒤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한 사람의 꿈을 귀중히 여기며 상생 번영을 향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숙 여사도 함께한 이번 추석 인사 영상은 문 대통령 부부가 영상 통화를 하는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문재인 대통령’이란 이름으로 휴대전화가 걸려온 뒤, 영상 통화 화면을 배경으로 한복을 입은 문 대통령 부부가 등장한다. 먼저 문 대통령은 “각자의 자리에서 불편을 참아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우리 모두 조금씩 일상을 되찾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건강을 되찾지 못하고 우리 곁을 떠난 분들이 너무 안타깝다. 지켜드리지 못한 분들과 유가족,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에게 위로의 마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https://ift.tt/3kZNn5S


게시됨

카테고리

작성자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