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51명, 다시 50명대…다나병원 28명·사망 2명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이 발생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51명이 증가해 5293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 발생해 56명으로 늘었다.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24일 57명 이후 5일만대에 다시 50명대로 늘었다. 지난 26일 34명, 27일 19명, 28일 11명으로 감소 추세였으나 다시 확진자가 폭증했다. 당일 확진자 수를 그 전날 검사건수로 나눈 확진율(양성률)은 1.7%로 28일(0.8%)보다 높아졌다. 도봉구 다나병원에서 입원환자 감염자가 쏟아지면서 확진세를 이끌었다. 신규 확진자 51명의 감염경로는 도봉구 다나병원 28명,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3명, 관악구 식당 관련 2명,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1명이다. 감염경로 조사 중은 9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는 8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봉구 다나병원 집단감염의 경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https://ift.tt/33cansr


게시됨

카테고리

작성자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