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1차 토론]바이든 “코로나19에 패닉” vs 트럼프 “중국 잘못”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는 2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책임을 추궁했다.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때문에 패닉에 빠졌다고 비난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조만간 백신이 나올 것이라고 맞섰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때문에 패닉에 빠졌다”, “그는 계획이 없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바이든 후보와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초기 경보를 무시하고 섯불리 봉쇄 조치를 완화하도록 해 미국이 세계 최대 코로나19 피해 국가가 됐다고 비난하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 이전 코로나19 백신 조기 긴급 승인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도 “그는 과학자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다”며 “전문가 견해와 다른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바이든 후보는 “나는 그를 전혀 믿지 않는다”고도 비난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은 곧 백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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