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부동산에 요동친 文 지지율…‘40%’ 콘크리트 지지 확인

올 한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부동산 문제로 인해 요동쳤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요원의 정규직 전환 논란과 집값 폭등에 따른 부동산 정책 실패 논란 등으로 인해 한때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태 때와 같은 역대 최저치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40%대 중반은 공고히 지켜냈다. 임기 4년차인 문 대통령의 지지율만 놓고 보면 4년차에 레임덕 위기를 맞았던 역대 대통령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30일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조사했던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직무수행 긍정률, 1월2주차)은 47%였다. 부정평가는 43%였고,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그러나 1월20일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문 대통령의 직무긍정률은 1월5주차 조사에서 41%(부정 50%)로 급락하는 등 위기를 맞이했다. 특히 당시만 해도 중국 우한 지역에서 코로나 발생으로 중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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