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정신요양시설 박애원 관련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경기 고양시는 일산동구 식사동에 거주하는 A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A양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정신요양시설 박애원 종사자 B씨의 자녀로 B씨도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다. A양은 자가격리 해제 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별도로 시는 전날 박애원 관련자 중 격리해제자, 퇴원자, 확진 입원자 등을 제외한 나머지 총 155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박애원은누리관 3층과 체육관 강당 입소자 19명, 종사자 3명 등 22명이 생활하는 공간만 코호트 격리를 유지하고 나머지 다른 공간에 대해서는 코호트 격리를 해제했다. 전날 발생한 확진자가 다니는 주엽고등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등 730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도 속속 음성으로 나오고 있다. 최종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확인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382명(국내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https://ift.tt/34d1G0a


게시됨

카테고리

작성자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