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구로·동대문·중랑구서 가족간 감염…4세 아이·부부도

추석연휴 첫날인 30일 서울시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최소 18명으로 나타났다. 가족간 감염이 많았고 부모에게 감염된 4세 아이도 나왔다. 이날 오후 8시 기준 각 자치구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확진자는 동대문구 3명, 구로·성동·관악·금천구 2명, 강동·송파·강남·용산·동작·중랑구 각 1명 등이다. 구로구와 동대문구, 중랑구에서는 가족간 감염이 발생했다. 구로구에 따르면 구로 5동에 거주하는 182, 183번 확진자는 48세 아빠와 4세 아들이다. 이들은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176번 확진자의 가족들이다. 176번 확진자는 부천시 확진자의 접촉자다. 182번 확진자는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29일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들인 183번 확진자도 무증상 상태에서 다시 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이 나왔다. 동대문구에서도 3명이 확진자 중 2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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