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타본 캐딜락·글래디에이터, 색깔내며 시장 키우는 미국 차 [김도형 기자의 휴일차(車)담]

요즘 차와 차 업계를 이야기하는 [김도형 기자의 휴일차(車)담] 오늘은 수입차, 그 중에서도 특히 미국 브랜드들을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국내 수입차 시장은 1~9월 판매에서 지난해보다 올해 15% 정도 성장을 했는데요. 불매 운동 등의 영향으로 일본 브랜드의 판매량이 절반으로 뚝 떨어진 가운데 약진한 것은 독일 그리고 미국 브랜드였습니다. 미국 브랜드의 판매량 증가는 한국GM이 수입·판매하는 ‘쉐보레’ 브랜드의 모델들이 수입차 판매에 집계된 영향이 큽니다. 그러니 이를 ‘착시’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쉐보레가 수입 판매하는 차종들이 ‘크고 우람한’ 미국차를 대표하는 차종들인 가운데 어찌됐건 큰 틀에서는 미국 차들의 한국 시장 점유율이 커진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최근 시승해본 지프 글래디에이터, 캐딜락 CT4·CT5 등에 대한 인상을 곁들이면서 기존의 강점은 살리되 젊고 스포티한 이미지까지 더해서 시장을 넓히려는 미국 브랜드를 한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지난 주 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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