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로하스 타격 4관왕·최형우 타격왕…다승왕 알칸타라

2020시즌 KBO리그 타격 부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4관왕에 오른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다. 로하스는 2020 KBO리그에서 홈런, 타점, 장타율, 득점 등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로하스는 47홈런 135타점, 장타율 0.680을 기록했다. 로하스는 홈런에서 LG 트윈스 로베르토 라모스(38홈런)를, 타점과 장타율에서는 NC 양의지(124타점, 장타율 0.603)를 제치고 타이틀을 획득했다. 득점 부문 1위는 31일에서야 결정됐다. 로하스는 116득점으로 시즌을 마친 채 NC 나성범(115득점)의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했다. 나성범이 31일 KIA전에 출전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로하스의 1위가 확정됐다. 최다 안타 부문에서는 두산 베어스 호세 페르난데스가 2년 연속 1위에 등극했다. 199안타로 시즌을 마무리, 단일 시즌 200안타 대기록 달성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타격왕 경쟁을 펼치던 KIA 최형우는 이날 NC전에 결장했다. 이로써 최형우는 타율 0.354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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