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심 부족 부산…5년 만에 승격했다가 1년 만에 강등

4년 만에 K리그1(1부리그) 무대를 밟았던 부산아이파크가 강등됐다. 뒷심부족이 부산의 발목을 붙잡았다. 부산은 31일 성남의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최종 27라운드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최근 2경기 연속 역전패를 허용한 부산은 5승10무12패(승점25)로 최하위에 그치며 강등됐다. 지난 2015년 강등됐던 부산은 지난 4년 동안 승격 문을 두들겼지만 플레이오프에서 패배, K리그1으로 올라가는데 실패했다. 그리고 지난해 부산은 힘겹게 K리그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경남을 꺾고 승격에 성공했다. 그러나 K리그1에서 부산의 시간은 단 1년이었다. 이동준, 김문환, 이정협 등 국가대표들이 포진한 부산은 시즌 개막 전 다크호스로 주목받았다. 기대와 달리 부산은 시즌 초반 7경기에서 4무3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특히 부산은 매경기 뒷심부족을 드러냈다. 전북현대를 상대로는 후반 45분 결승골을 내줘 패했고, 울산현대전에서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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