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스마트워치의 확대 보급을 위해 애플워치6와 함께 출시한 보급형 스마트워치 ‘애플워치SE’의 발열 및 발화 문제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 문제가 발생했지만 미국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나타나면서 애플은 원인 분석에 들어갔다. 지난 17일부터 애플 이용자 커뮤니티인 ‘아사모’ 등에서는 애플워치SE의 발열 및 발화 문제와 관련한 글이 올라왔다. 한 이용자는 “애플워치SE 모델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며 “전날 밤 체감상 많이 따뜻했는데, 정품 충전기에 충전해두고 자고 일어났더니 이 상태”라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후 애플워치SE 발화와 관련한 글과 사진이 계속 올라오면서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특히 동일한 제품의 비슷한 위치에서 발화 문제가 발생하면서 커뮤니티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시리얼 넘버가 H4나 H9로 시작하는 제품은 뜯지 말고 반품해야 된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다만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애플워치SE의 발화문제는 국내에만 국한된 것으로 여겨졌으나 미국에서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https://ift.tt/323iypX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