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에 교과평가 반영하는 서울대, 수능위주전형 확대에 반기?

서울대가 ‘2023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예고사항’을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정시모집에 교과평가를 도입하고 지역균형전형을 신설한다고 해 입시계가 떠들썩하다. 서울대 2023학년도 입학전형을 분석, 예상해본다. ◇정시에 ‘교육과정 이수 충실’도 반영하는 교과평가 도입 서울대는 2022학년도에 정시모집 일반전형에 교과이수 가산점을 도입했다. 이를 개편해 2023학년도부터 학생의 교과이수 충실도와 교과성취도 우수성을 본격적인 평가요소로 활용하는 교과평가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고교학점제가 고교 현장에 안착하는 데도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교과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의 교과학습 발달상황만을 반영한다. 학생이 이수한 교과(목)와 성취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기재된 항목이다. 이를 통해 학생이 지원하는 모집단위에 기초가 되는 교과(목) 이수 사항과 각 과목 성적, 수업에 충실히 참여한 사실을 반영하는 평가한다고 한다. 서울대는 2023학년도 입학전형 예고 자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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