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본 “거리두기 격상 기준 80% 수준서 예비경보 검토”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기준에서 80%에 이르면 예비경보를 발령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오후 설명자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전환기준의 80% 수준에서 예비경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부터 적용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는 ▲생활방역(1단계) ▲지역 유행(1.5~2단계) ▲전국 유행(2.5~3단계) 등으로 수도권 100명, 충청·호남·경북·경남권 30명, 강원·제주권 10명 등을 기준으로 미만이면 1단계이고 그 이상이면 1.5단계다. 지난 8~14일 일평균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전국 평균 122.4명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83.4명, 강원 11.1명, 충청권 9.9명, 호남권 9.7명, 경남권 5.1명, 경북권 4.0명, 제주권 1.0명 등이다.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기준의 80%를 넘었고 강원은 이미 1.5단계 격상 기준을 충족한 상태다. 충남 천안·아산은 지난 5일, 강원 원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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