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고 싶은 이강인, 발렌시아 재계약 거절…겨울에 이적하나

올 시즌 불규칙적인 출전 시간을 부여받고 있는 이강인(19·발렌시아)이 구단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5일(한국시간) “이강인이 발렌시아의 재계약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강인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팀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현재 발렌시아의 상황을 불안하게 느끼고 있다”며 “발렌시아가 만약 원하는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면 이강인을 이적시킬 수 있다. 이강인의 이적료로 구단의 불안한 재정 상황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발렌시아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이강인은 지난 2018년 발렌시아와 4년 재계약을 맺어 아직 1년 6개월의 계약 기간이 남았다. 그러나 발렌시아는 이강인과의 계약 연장을 통해 지난 8월 자유계약으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페란 토레스와 같은 사례를 또 다시 만들고 싶어하지 않는 눈치다. 하지만 이강인은 발렌시아와의 재계약에 흥미가 없어 보인다. 발렌시아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이강인은 만 17세에 불과했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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