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수능 특별방역기간…확진자 발생 학원 이름 공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이 다음달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120여개 병상에 시험실이 설치된다.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실도 574개 확보했다. 수능 시행 2주 전인 19일부터는 특별 방역기간이 시행된다. 동시에 학원과 교습소 등 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을 대상으로 방역점검도 강화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확진·격리 수험생 응시지원 대책 등을 담은 ‘2021학년도 수능 집중 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확진 수험생과 관련해서는 시·도마다 거점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한다. 교육부는 안정적인 병상 확보를 위해 총 29개소 시설, 120여개 병상을 우선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확진 수험생은 거점 시설에 배정되고 있으며 수능 1주 전인 오는 26일 수험생 퇴원 예정일을 파악해 실제 응시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도 86개 시험지구마다 1~2개 운영한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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