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제지주는 경기도 안성 양곡유통센터에서 전국 잡곡 계약재배 농협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최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대와 농협 잡곡사업 경쟁력 제고 및 발전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잡곡계약재배사업 평가결과 발표 ▲2021년 정부 두류계약재배사업 설명 및 정부 정책방향 ▲사업추진 우수농협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금년도 잡곡계약재배사업 문제점과 개선책, 확대방안을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이와 함께 사업 내실화를 위한 참여농협 간 활발한 정보 교류도 가졌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대표는 “잡곡계약재배 정착으로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잡곡 생산에 앞장서겠다”면서 “앞으로도 경제지주는 국산 잡곡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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