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이 자영업자 숨통 트여줬다… “디지털 취약층은 지원 방안 필요”

코로나19로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비대면 서비스가 그나마 회복의 길을 열어주고 있었다. 서비스 도입에 드는 비용 부담보다도 만족도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매장을 소유한 전국의 소상공인 431명을 대상으로 알바콜과 알밤, 두 업체는 ‘코로나19 이후 매장 내 비대면 서비스 도입 현황’을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시행해 운영 실태를 19일 공개했다. 자영업 매장 2곳 중 1곳(55.1%)꼴로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 중이었다. 이들 중 33.1%는 ‘코로나19 때문에 처음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했고, 22.0%는 ‘원래도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 중이었으나 코로나 이후 추가로 도입’한 것으로 구분됐다. 44.9%의 자영업자들은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하지 않았다. 비대면 서비스 도입은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한 매장 방문 손님의 감소와 인건비 및 관리비 경감 차원, 배달 수요의 급증 등이 원인이었다. 자영업자들이 올해 도입한 비대면 서비스는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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