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물류센터·보건소 등 방역 점검을 하고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다시 확산되고 있어 걱정이 큰데 이런 때일 수록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방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마켓컬리 장지물류센터와 강남구 보건소를 방문해 “최근 코로나19 확산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께서도 가능하면 집에 머물러 주시고, 연말연시 사회적 활동도 자제해달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업무 특성상 접촉과 이동이 빈번한 유통물류센터와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구의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8일 313명을 기록한 뒤 이날까지 나흘째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정 총리는 먼저 물류센터를 찾아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로부터 마켓컬리 장지물류센터의 방역 현황을 듣고, 물류센터 방역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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