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명 확진’ 노량진 학원發 9개 시·도 전파…병원·모임·PC방 등 속출

서울 종로구 대학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감염이 11명 발생하는 등 병원·유학생모임 등을 고리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노량진 임용고시학원 집단감염으로 69명이 확진됐다. 특히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을 중심으로 9개 시·도로 전파됐다. ― 노량진 학원, 수강생만 66명 감염…병원·유학생모임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21일 낮 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대학병원 낮병동 관련 확진자는 11명이다. 대학병원 낮병동에서는 지난 18일 환자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지표환자(최초 확진자)를 포함한 환자 2명, 보호자 3명, 종사자·방문자 각각 1명과 종사자 가족 4명이다. 서울 마포구 유학생 모임과 관련 8명이 무더기 확진됐다. 지난 1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이 모임에 참석한 7명이 접촉자 조사 중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중등교사 임용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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