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국회 승부수…이낙연 ‘NY표 입법’ 드라이브 시동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명 ‘이낙연표 미래입법과제’를 앞세워 속도전에 나섰다. 이 대표는 지난 20일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정기국회는 이 시대의 국가적 과제를 입법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며 “국민들께서는 민주당에 압도적인 다수 의석을 주시면서 그만큼의 책임도 맡기셨다. 저를 포함한 민주당 의원 모두는 그 책임에 부응해야 한다”면서 미래입법과제 총 15개를 거론했다. 이 대표가 제시한 미래입법과제는 ‘개혁·공정·민생·정의’ 부문별로 나뉜다. 개혁 부문 입법 과제로는 Δ공수처법 Δ국정원법 Δ경찰청법 Δ일하는 국회법 Δ이해충돌방지법 등이 있다. 공정 부문 과제는 Δ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 민생 부문은 Δ중대재해기업처벌법 Δ고용보험법 Δ필수노동자보호지원법 Δ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을, 정의 부문은 Δ5·18 특별법(2건) Δ4·3특별법을 과제로 꼽았다. 입장 정리가 불분명했던 법안에 대한 교통정리도 마쳤다. 이 대표 측은 21일 문자메시지 공지를 통해 “온종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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