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팬’ 리퍼트 전 대사, 여전한 두산 사랑 “치맥 준비됐다”

‘열혈 두산팬’으로 유명한 마크 리퍼트(47) 전 주한미국대사가 여전한 두산 베어스 사랑을 보여줬다. 리퍼트 전 대사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계정에 근황이 담긴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리퍼트 대사가 두산 유니폼을 입은 채 치킨과 맥주를 먹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에는 소주병도 포착됐다. 그러면서 한글과 영어를 섞어 “오늘 아침에 커피게임 3차전 두산 승리, 저녁에는 치맥이 준비됐다. 소주는 보너스”라고 적었다. “오늘 아침에 커피게임, 3차전 두산 승리”는 아침에 커피를 마시며 경기를 시청했고 “저녁에는 치맥, 준비됐다. 소주는 보너스”는 밤에 열릴 4차전 경기를 보기 위해 치킨과 맥주 등을 준비했다는 설명으로 보인다. 미국과 한국의 시차가 다르기에, 3차전을 아침에 시청하고 4차전을 저녁에 시청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NC와 두산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은 한국시간으로 20일 오후 6시30분, 4차전은 21일 오후 2시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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