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공공임대주택, 국민 눈높이 맞춰 발전해…자녀 많아도 살 수 있어”

“공공임대주택의 품질이 높아진 국민 눈높이에 맞춰 발전해 나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을 둘러보고 기자들에게 “준중형 규모(57㎡)에 방이 세 개 있어 자녀가 많은 가정도 거주할 수 있고 걸어서 10분 거리에 초등학교와 지하철역이 있는 접근성이 좋은 주거 공간”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김 장관이 방문한 대조동의 매입임대주택은 자녀를 2명 이상 보유한 가정이 신청할 수 있는 ‘다자녀 매입임대주택’이다. 지상 6층 1개 동, 전용면적은 55~57㎡(3룸)이다. 총 세대 수는 10가구다. ‘보증금 1000만 원/임대료 75만원’, ‘보증금 1억원/월 임대료 31만 원’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김 장관은 “정부는 지난 19일 전세시장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서민·중산층 주거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2022년까지 전국 11만4천호의 주택을 전세형으로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특히, 새로 도입된 ‘공공 전세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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