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피 지수가 2% 가까이 올라 2600선을 돌파하며 2년10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코스피 시장의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1787조원을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신고가를 경신했다. 글로벌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맞선 성공적인 K-방역, 동학개미운동 등을 통한 증시 저변 확대, 코스피의 저평가 매력 부각 등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스피, 약 8개월 만에 78%가량 오르며 V자 급반등 성공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0일) 종가와 비교해 49.09포인트(p)(1.92%) 오른 2602.59로 마감했다. 이는 4거래일 연속 연고점 경신으로 종가 기준, 역사점 고점인 지난 2018년 1월29일 2598.19를 약 2년10개월 만에 갈아치웠다. 코스피는 장중 기준 2605선까지 치솟으며 장중 역대 최고치인 2018년 1월29일 2607.10에 근접하는 모습도 보였다. 올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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