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왕이, 이번주 한·일 연쇄 방문…속내는?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이번주 일본과 한국을 잇달아 방문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두 나라를 연속 방문하는 그의 행보에 어떤 속내가 숨어있을까? ◇ 왕이, 일본·한국 잇달아 방문 : 왕 위원은 24일~25일 일본을 찾은 뒤 25일~27일 한국을 방문한다. 왕 위원의 공식 방한은 지난해 12월 이후 약 1년만이다. 왕 위원은 방한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양측은 그간 10차례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3차례 전화통화를 하는 등 상호간 수시로 소통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한중 외교장관간 대면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왕 위원이 코로나19 사태에도 일본과 한국을 연달아 방문하는 데는 ‘미국 견제’를 위한 한중일 협력을 강조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 한중일 FTA 담판 짓나 : 왕 위원이 이번 일본과 한국 방문에서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는 게 중국 매체들의 분석이다. 앞서 지난 15일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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