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취소 콘서트’ 내년 1월로 연기…“새해 건강하게”

록밴드 ‘자우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된 콘서트를 내년 1월로 연기한다. 자우림 측은 2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초 예정된 일정에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삭이고 자우림 콘서트를 기다려주신 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티스트와 모든 스태프가 논의를 거듭한 끝에 동일한 장소에서 일정을 연기해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내년 1월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당초 콘서트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취소됐다. 자우림 측은 “변경된 일정으로 공연장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은 11월24일 오후 4시부터 12월8일 오후 6시까지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디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새해에 뵐 수 있길 바라며 그러기 위해 무엇보다 방역 지침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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