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시장조사기업 앱애니에 따르면, 2021년 한국의 스마트폰에는 동영상 스트리밍 앱이 2019년 대비 80% 증가한 평균 8개가 설치될 것이라 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야외활동에 대한 수요가 영상 감상에 대한 투자로 이어지리라는 관측이다.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동영상 시장이 어느 정도 과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는 분석도 나오지만, 통계는 매년 최대치를 갱신하며 동영상 시장의 성장을 알리고 있다. 유튜브나 넷플릭스는 물론 틱톡이나 네이버 스노우 등 영상 감상부터 제작까지 어떤 콘셉트의 영상 콘텐츠가 꾸준히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비자가 아닌 제공자 입장이라면 모바일 시장이 아닌 다른 시장도 함께 보아야 한다. 바로 카메라 시장이다.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스트리밍 시장이 성장하고는 있지만, 모바일 기기로 보는 영상 대부분은 모바일 기기가 아닌 디지털 카메라를 갖춘 영상 전문가의 작품이다. 전체 영상을 따지면 스마트폰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겠지만, 스마트폰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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