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찍어내기’로 靑·법무장관 의중 드러나” 조국 트윗 화제

추미애 법무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를 청구하고 직무 배제 조치를 명령한 24일 온라인에선 “윤석열 찍어내기로 청와대와 법무장관의 의중은 명백히 드러났다”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과거 트윗이 회자됐다. 이날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조 전 장관이 2013년 10월 18일 트위터에 적은 글이 화제를 모았다. 글에서 조 전 장관은 “윤석열 찍어내기로 청와대와 법무장관의 의중은 명백히 드러났다. 국정원 선거 개입 수사를 제대로 하는 검사는 어떻게든 자른다는 것. 무엇을 겁내는 지 새삼 알겠구나!”라고 했다. 일각에선 조 전 장관의 트윗을 인용해 추 장관의 감찰 결과 발표를 비판했다. “윤석열 찍어내기로 청와대와 법무장관의 의중은 명백히 드러났다. 수사를 제대로 하는 검사는 어떻게든 자른다는 것”이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도 관련 조 전 장관의 트윗을 공유하며 “이럴 땐 조스트라다무스!”라고 꼬집었다. 앞서 이날 추 장관은 서울고검 1층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검찰총장의 심각하고 중대한 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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