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게임 살아있네~”…‘미르4’ 등 최근 출시작들 잇따라 히트

하반기(7~12월) 국내 게임사들이 내놓은 신작들이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선전하고 있다. 중국 게임사들의 거센 공세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지식재산권(IP)과 십수 년 간 쌓아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위메이드는 25일 신작 ‘미르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르4는 2001년 3월 출시돼 전 세계에서 누적 가입자 5억 명을 모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PC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 IP를 모바일로 옮겨놓은 신작이다. 기대작인 만큼 3년여 간 120여 명이 개발에 투입됐다. 장수 게임 특유의 두터운 이용자층에 힘입어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인기 5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여느 모바일 게임과 달리 PC와 모바일에서 ‘크로스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게임 그래픽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스마트폰 사양 탓에 모바일로 게임을 즐기기 어려운 유저들이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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