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치러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4729명이 최종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2020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최종 합격자 4729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25일 발표했다. 지난 7월11일 필기시험에 13만1235명이 응시해 6959명이 합격했고, 지난달 22일부터 진행된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4729명이 합격했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에서 4033명, 기술직군에서 696명이 합격했고, 이 중 장애인 구분모집에 207명, 저소득층 구분모집에 119명이 합격했다. 9급 공채 여성 합격비율은 49.7%(2348명)이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2개 모집단위에서 남녀 7명(남성 5명, 여성 2명)이 추가 합격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란, 한 쪽 성별 합격자가 합격예정 인원의 30% 미만일 경우 해당 성별의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다. 최종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9.0세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65.1%(3078명)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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