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에겐 영화처럼 아찔하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약자 배려 캠페인’ 촬영

도로교통공단이 고령자 등 교통약자와 국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배우 양택조를 고령자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해 국민들이 교통 관련 안전의식을 쉽게 함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 파주시 목동동에서 배우 양택조가 참여한 가운데 ‘교통약자 배려 캠페인’ 공익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의 작은 배려가 교통약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주인공을 맡은 양택조는 지난해 공단으로부터 고령자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이후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공익광고 주요 콘셉트는 ‘영화 같은 일상’이다. 교통약자들이 도로 위에서 느끼거나 경험하는 여러 상황들을 영화의 한 장르처럼 생생하게 보여주고 교통약자 안전을 위해 운전자 배려가 필수적인 요소라는 점을 강조한다. 골목길에서 나오다 차에 놀라는 아이들과 차를 피하기 위해 뛰는 노인, 차들이 빨리 달리는 도로를 건너지 못하고 움츠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https://ift.tt/3642iaz


게시됨

카테고리

작성자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