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를 방문했을 때 장녀 최윤정 씨(31), 차녀 최민정 씨(29)가 동행했던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창업지원센터 ‘로컬라이즈 타운’을 방문하면서 두 딸과 동행했다. 이들은 이곳에서 약 1시간여 동안 소셜벤처 사업장 및 이들과 협업 중인 소상공인 사업장들 함께 둘러봤다. 또 청년 창업가들이 운영하는 사진관에 들러 가족사진을 찍기도 했다. 최 회장이 청년 창업가들과 2시간여 동안 기업경영 철학과 위기극복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때에도 두 딸은 함께 자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컬라이즈 타운은 SK E&S가 군산 도시재생을 위해 만든 약 100여 평 규모의 공간이다. 소셜 벤처 관련 업무 및 교육 공간, 창업팀 육성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해에도 두 딸과 장녀 윤정 씨의 사위와 함께 이곳을 방문했었다. 재계 관계자는 “최 회장이 지난해 방문 당시 청년 창업가들에게 내년에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https://ift.tt/2KENg2L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