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여의도연구원 “내년 보궐, 정권 심판보다 인물 중요”

국민의힘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은 30일 자체 조사 결과 내년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는 정권심판론보다 후보의 청렴성과 능력이 더욱 중요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이 내년 보궐선거 시장 후보에 대한 ‘프로토타입’(prototype)을 보고했다”며 “능력과 청렴성이 중요하냐, 문재인 정권 심판이 중요하냐로 물었을 때 6 대 4 정도의 비율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선호하는 공약에 대해서는 서울은 부동산이 많이 나왔고 부산은 경기 부양이 많이 나왔다”며 “해야 할 일로는 서울은 부동산을, 부산은 교통 문제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자의 자질에 대해서는 서울은 소통 능력이, 부산은 투명성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보고된 자료에서 선호하는 후보자의 연령대는 서울과 부산 모두 50대를 가장 선호하고 ‘연령은 특별히 관계없다’는 시각도 다수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자 성별은 ‘성별은 무관하다’가 70%에 육박했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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