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빛가람 멀티골’ 울산, 도쿄에 2-1 역전승…조 1위로 16강 진출 확정

울산현대가 K리그 팀 가운데 가장 먼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연승을 달리며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울산은 3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도쿄(일본)와의 2020 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윤빛가람을 앞세워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챔피언스리그 4연승을 기록, 4승1무(승점13)로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이에 울산은 오는 12월 3일 상하이 선화(중국)와의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도쿄는 2승1무2패(승점7)로 조 2위를 마크했다. 울산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나가이 켄스케에서 선제골을 허용, 불안하게 경기를 시작했다. 박주호가 수비 진영에서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이 FC도쿄에 뺏겼고, 이를 나가이가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로 연결했다. 이후에도 울산은 수비에서 실수를 범하며 실점 위기를 맞았다. 전반 14분 조수혁 골키퍼를 향한 불투이스의 헤딩 패스가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https://ift.tt/3qdb6CZ


게시됨

카테고리

작성자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