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의 휴일 ‘강북’ 행보 [청계천 옆 사진관]

각 당 경선일정들이 속속 잡히면서 예비후보들의 움직임도 더 바빠지고 있습니다. 일요일인 31일에도 각 후보들은 강북의 현장을 찾아 공약을 발표하고 시민들의 고충을 들었습니다. 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오후 서울 광운대역에서 ‘지하철 1호선 지하화 및 철길마루 현장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1호선 지상 구간을 지하로 바꾸겠다는 건데요, 우후보는 “낙후지역 교통격차를 해소하겠다”며 곧 청년·노동 정책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더불어민주당)은 대표공약으로 내건 ‘21분 컴팩트(함축) 도시’ 정책에 맞춰 도봉구 창동 ‘플랫폼창동61’ 공연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전 장관은 “창동이 세계적인 음악도시로 조성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국민의힘)은 중구 명동을 찾아 관광업계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고충을 들었습니다. 오 전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정부는 단순히 버티라고만 하면서 국민의식만 강조하는데 자영업자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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