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현주엽이 정동남의 수제자로 낙점돼 웃음을 안겼다. 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배우이자 베테랑 민간 구조사인 정동남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정동남은 1세대 민간 구조 전문가로 46년간 수많은 사고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580여 명의 시신을 수습한 구조 영웅으로 소개됐다. 이어 현주엽이 정동남의 트레이트마크 이마 점을 찍어 정동남을 소개했고, 정동남은 현주엽을 “점백이 후배”라 부르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더불어 차력 왕으로 유명한 정동남이 여전한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콧바람으로 페트병 불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쉽지 않았고, 이에 현주엽이 더 큰 페트병으로 차력을 선보였다. 현주엽의 성공에 놀란 정동남은 현주엽에게 차력 왕 자리를 넘겨주며 그를 수제자로 낙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는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평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주인공을 찾아 만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https://ift.tt/3tqbY8U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