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즐랜드의 작은 시골 학교에서 떨어진 운석 때문에 미 항공우주국(NASA)까지 관심을 미 항공우주국(NASA)이 최근 호주 퀸즐랜드에 있는 학교에 운석이 추락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관심을 보였지만 1일(현지시각) 호주 7뉴스는 퀸즐랜드 주 학교에 떨어진 운석 추락 사건의 진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하루 전, 퀸즐랜드 주 말란다주립초등학교에 운석이 떨어진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기 시작했다. 사진은 학교 잔디밭에 떨어진 검은 운석의 파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운석에서는 연기로 모락모락 피어올랐고 운석 주변으로는 잔디가 검게 그을리기도 했다. 이런 보기 드문 광경에 우주 관련 전문가들도 관심을 보였고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도 이를 주목했다. 하지만 곧 운석의 진실을 알게 되자 천문학 전문가들은 얼굴을 붉힐 수밖에 없었다. 이 운석은 학생 교육 차원에서 과제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가짜였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선생님에게 ‘운석 추락’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라는 숙제를 받아 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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