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리 장남, 사업 인·허가권 쥔 총무성 불법접대 의혹

일본 총무성의 간부들이 지난해 위성 관련 회사에 근무하는 스가 요시히데(管義偉) 총리의 장남 스가 세이코(管正剛)로부터 법률에 저촉될 수있는 접대를 받았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스가 총리는 3일 밤 “나 자신은 전혀 알고 있지 못했다. 총무성에서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일본 주간지 ‘슈칸분슌’ 온라인판은 앞서 총무성 간부 4명이 지난해 스가 세이코로부터 국가 공무원 윤리법에 저촉될 수 있는 접대를 여러 차례 받았다고 보도했다. 스가 총리는 이날 밤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나 자신은 전혀 알고 있지 않다. 총무성에서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남으로부터 직접 이야기를 들어볼 생각이 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총무성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2일 인사원의 국가 공무원 윤리심사회에 보고했으며 보도된 4명에 법적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또 “스가 총리의 장남이 근무하는 회 사는 총무성의 이해 관계자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https://ift.tt/3jfiNFR


게시됨

카테고리

작성자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