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與 의원들, ‘X자 악수’ 사진촬영하며 생활방역수칙 안 지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정부의 생활방역수칙인 ‘악수 등 신체접촉 자제’를 어기고 양 옆의 사람과 손을 잡는 이른바 ‘X자 악수’를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 8명과 서울 구청장 4명 등은 4일 서울 신도림역에서 열린 정책 현장발표회에 참석했다. 참석자는 민주당 소속 김민석·김영주·김영호·박홍근·우상호·윤건영·이용선·최기상 의원과 김수영·유성훈·이성·채현일 구청장, 그리고 시·구의원들이다. 현장발표회에서 우 의원은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해 1호선 지상구간을 지하화하고, 공공주택과 편의시설 등을 짓겠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강남북 균형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가장 큰 장애물이 철도 지상구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장애물을 걷어내지 않고서 균형발전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책발표회가 끝난 후 참석자 16명은 기념촬영을 하는 과정에서 양 옆의 사람의 손을 잡는 ‘X자 악수’를 했다. 보건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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