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39%, 부정율 52%…“北원전 문건 공방 영향”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5주째 40%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부정률은 50%대를 웃도는 가운데, 산업자원통상부의 ‘북한 원전 추진’ 문건 관련 공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갤럽은 2월 1주(2~4일)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 결과 39%가 긍정 평가했고, 52%는 부정 평가했다고 5일 밝혔다. 그 외는 의견을 유보(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5%)했다. 전주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1%포인트 상승했고, 부정률은 변화가 없다. 지난해 12월부터 큰 변화 없이 직무 긍정률은 30%대 후반에서 40% 사이, 부정률은 50%대를 기록하고 있다.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부정률은 50%를 넘겼다. 18~29세(이하 ‘20대’) 31%·58%, 30대 43%·50%, 40대 48%·43%, 50대 40%·55%, 60대 이상 34%·54%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1%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91%가 부정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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