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6일 오전 결정한다. 설 연휴 이전에 진행하는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이다. 이날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에서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듣고 거리두기 조정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최대 관심사는 함께 살지 않으면 직계가족이라도 설 연휴에 5인 이상 모이지 못하도록 금지한 조치, 오후 9시 이후 영업을 제한하는 방역수칙에 변화가 있느냐다. ◇오후 9시 영업제한 풀고 5인금지 유지 가능성…큰 변화 없을 듯 이날 오전에 결정하는 거리두기 조정안에서는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에 다소 숨통이 트일 가능성이 점쳐진다. 일각에서는 방역당국이 영업 제한 상한선을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저녁 손님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반가운 소식일 수 있다. 다만 큰 폭의 규제 완화로 보기는 어렵다.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대상에 직계가족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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