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영업 밤 10시까지 연장…수도권은 9시 그대로 왜?

방역당국이 비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제한 시간을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그러나 수도권은 기존 밤 9시 운영제한을 유지했다. 방역당국은 “현재 수도권의 상황은 오히려 확진자가 소폭 증가하고있고, 비수도권은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은 감소세가 정체되고 있는 국면이 계속되고 있고, 비수도권은 안정적으로 나아고 있어,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1시간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조치가 취해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중대본은 최근 확산세가 아직 안심하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은 개인 간 접촉으로 인한 소규모·일상속 감염 전파가 지속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확진자 수는 200명대 중반에서 줄지 않고 있다. 6일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를 제외한 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274명(서울 142명, 경기 108명,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https://ift.tt/3pYv3x8


게시됨

카테고리

작성자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