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122명…운동시설·병원 등 감염고리 다발

6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2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시와 자치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4명이 줄어든 수치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5145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20명, 해외 유입은 2명이다. 감염경로는 서대문구 운동시설 관련 5명(누적 15명), 영등포구 의료기관2 관련 3명(누적 20명), 성동구 한양대학교 병원 관련 2명(누적 78명), 광진구 음식점(헌팅포자) 관련 2명(누적 50명), 강북구 사우나 관련 2명(누적 28명), 도봉구 교회 관련 2명(누적 10명), 중구 복지시설(노숙인시설) 관련 1명(누적 82명), 기타 집단감염 8명(누적 9220명)이다. 해외유입 2명(누적 822명), 기타 확진자 접촉 52명(누적 8777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4명(누적 11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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