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279명 신규 감염…도쿄도 누적 사망자 1000명 초과

6일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00명대로 나타났다. 또 90명 이상이 신규 사망했다. NHK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30분 기준 일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79명으로, 전날과 비슷한 확진 추세를 이어갔다. 신규 사망자는 94명으로 전날과 달리 100명은 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도쿄도에서 639명이 신규 확진됐으며, 이 밖에 치바 227명, 사이타마 206명, 가나가와 201명 등이었다. 사망자는 도쿄도, 오사카부, 치바, 아이치 등 22개 지역에서 보고됐다. 이날로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유람선 확진자를 포함해 총 40만4650명으로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역시 유람선 사망자를 포함해 6389명이다.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 도쿄도에서만 이날 639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쿄도 내 신규 확진자의 경우 20대가 128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97명, 40대 86명, 50대 71명 순이었다. 이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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