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코로나 ‘예방·치료’ 가능해진다

새로운 치료제·백신 확보로 이르면 이달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모두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점검위원회를 열어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의 조건부 허가를 승인했다. 국내 제약사가 개발해 허가받은 첫 코로나 치료제다. 이 약은 경증 중 고위험군과 중등증 환자(성인)에 투여하도록 허가돼 비교적 증상이 경미한 환자 치료를 위한 옵션을 확보했다. 고위험군은 60세 이상이거나 기저질환을 가진 경증 환자를 말한다. 렉키로나는 원칙적으로 시판허가일인 5일부터 바로 투여할 수 있다. 셀트리온은 이미 10만명 분의 생산을 끝냈다. 다만, 현재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위해 회사와 질병관리청이 논의 중이어서 공급가격과 투여기관이 정해지는 대로 본격적인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내 환자엔 무료로 투여될 가능성이 높다. 질별관리청은 이달 중 본격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근당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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