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억대’ 고가 수입차 4만대 이상 팔렸다…10대 중 1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지난해 억대 고가 수입차가 날개 돋친 듯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해 동안 신규등록된 1억원 이상의 고가 수입차는 4만대 이상으로, 수입차 10대 가운데 1대 이상은 1억원 이상의 고가였던 셈이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1억원 이상의 고가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4만3158대다. 이는 전년 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전체 판매량의 15% 이상을 차지한다. 이가운데 1억원에서 1억5000만원 상당의 수입차는 3만2341대로, 전년 대비 54% 이상 늘었다. 1억5000만원 이상의 초고가 수입차 판매량은 1만817대로, 무려 전년 대비 77% 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신규 등록된 수입차는 전년 대비 12% 늘어난 총 27만4859대다. 가격별로 보면 5000만원에서 7000만원 사이가 9만1대로 가장 많았고 7000만원에서 1억원 사이가 6만7096대로 뒤를 이었다. 4000만원에서 5000만원대는 4만517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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