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우승 도전’ 이경훈, PGA 피닉스오픈 3R 공동 3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경훈(30·CJ대한통운)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750만달러) 3라운드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경훈은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3일 연속 5언더파를 친 이경훈은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로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함께 공동 3위를 마크했다. 18언더파 195타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조던 스피스,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와는 3타 차에 불과해 마지막 날 역전을 노려볼 만하다. 지난 2019년 4월 취리히 클래식에서 기록한 3위가 PGA 투어 최고 성적인 이경훈은 2020-21시즌 12개 대회에 출전, 아직 ‘톱 10’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달 1월 소니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19위가 최고 올 시즌 최고 성적이다.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경훈은 6번홀(파4)에서 버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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