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째 침묵’ 손흥민의 득점포, 강등권 웨스트브로미치 상대로 터질까

한 달 넘게 침묵하고 있는 손흥민(29·토트넘)이 팀의 연패 탈출과 득점포 가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과 경기를 갖는다. 최근 3연패로 부진한 토트넘은 강등권인 19위에 있는 웨스트 브로미치를 상대로 승리가 간절하다. 한때 선두 경쟁을 펼쳤던 토트넘이었는데 최근 부진이 길어지면서 9승6무6패(승점 33)로 9위까지 순위가 내려갔다.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의 부상 부재 속에 손흥민의 득점포가 터질 수 있을 지가 가장 큰 포인트다. 손흥민은 지난달 6일 브렌트포드(2부)와의 카라바오컵 준결승전 득점 이후 30일 넘게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리그로만 치면 6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통틀어 16골 10도움(EPL 12골 6도움·유로파리그 3골 3도움·리그컵 1골·FA컵 1도움)을 기록 중인데, ‘제자리 걸음’이 길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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