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3상 돌입

셀트리온은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을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 3상은 오는 2022년 하반기까지 총 13개국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환자들을 대상으로 CT-P42와 아일리아를 비교 연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효성과 안전성, 약동학, 면역원성 등을 비교하는데 중점을 둔다.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Regeneron)이 개발한 블록버스터 안과질환 치료제로 황반변성(wAMD, 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Diabetic Macular Edema) 등 치료제로 사용된다. 아일리아 글로벌 매출 규모는 2019년 기준 약 8조5000억 원(75억4160만 달러) 수준으로 전해진다. 셀트리온은 오는 2030년까지 매년 1개 이상 의약품 허가를 목표로 CT-P42 개발을 추진해왔다. 특히 CT-P42는 올해 상반기 유럽의약품청(EMA) 승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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